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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BS스페셜] ④ 도시 농업, 사람과 지구를 치유한다
작성자 김주태 (ip:)
  • 작성일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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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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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스터의 탑 번(Top Barn) 농장. 이곳은 채소와 동물을 키우는 평범한 농장 같아 보이지만, 특별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곳을 찾는 이는 다리를 저는 아저씨부터, 수화를 하는 소녀, 전과범, 마약중독자 등 대부분 사회에서 환경 받지 못했던 이들이다.

하지만 탑 번 농장에서만큼은 이들도 어엿한 '농산물 생산자'다. 그들은 농장을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고 채소를 가꾸면서 치료의 효과를 얻는다. 사회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쓸모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했던 이들은 농장 일을 하면서 그들의 서서히 변해갔다.

이들은 농사 짓는 일 뿐만 아니라, 필요한 도구들을 모두 직접 만드는 등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들의 이런 배움들은 실질적으로 사회에 나가서 사용되기도 한다. 그들에게 농사는 식물을 심고 열매를 수확하는 일 보다 더 큰 가치를 안겨 준다.

탑 번 농장을 찾는 마크 토마스 씨는 이 곳을 찾는 이유에 대해 "어딘가 갈 데가 있다는 것이 좋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채소들을 길러 가게에 내다 팔아 수익을 얻는다"고 말하며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곳을 운영하는 조나단 도버 씨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거나,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항상 농장에 오면 된다. 농장은 항상 열려있고,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농업이 사람을 치유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행하는 도시 농업은 사람 뿐만 아니라 지구를 치유하는 데도 큰 몫을 한다.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엔 텃밭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회색빛 도시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었지만, 최근들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농사지은 깻잎은 곧바로 그 날 밥상에 올라온다. 도시인들이 옥상에서, 베란다에서,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자신을 위해 시작한 일. 그러나 농약 사용이 줄고, 유전자 변형 단계는 생략된다.

도시 농업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 환경을 치유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SBS인터넷뉴스부)

최종편집 : 2009-11-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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